분류 전체보기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을까 왜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을까 그럼 그 유목은? 그건 왜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는 것일까? 왜 병에 넣 은 편지는 해안에 당도하게 되어서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바다에 그것을 내던졌던 난파선원들의 구조를 가능하게 하고 모두 무사함을 다행으로 여기 도록 하는것일까? 여기엔 다른 한 가지 요인이 더 작용하는 거란다, 꼬마 에르나야. 비록 파도가 바닷물을 옮겨가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은 움직이게 되 면서 제 위치를 바꿔간다. 여기서도근본적인 것은 평형의 원리다. 물은 흐르 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끊김이 없이 지구를 에워싼다. 해류들은 바 닷물을 유동의 상태로 만들면서 편지를 담은 병이 사람이 사는 지역에 당도 하게 해주며 수프가 담긴 통조림 궤짝도 외딴 섬에 도달하도록 해준다. 그래.. 힘에 저항 제동 다른 방식 힘에 저항 제동 다른 방식 날씨 예측용 청개구리는 병 안에 작은 사다리와 함께 넣어 날씨를 예상할 수 있게 한다는 청개구리단 만한다. 2005년 8월 뉴올리언스를 물에 잠기게 한 허리케인의 풍속은 바로 그 절 반 정도나 됐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바람이 육지 위를 휘몰아칠 때는 마찰이 생긴다. 육지는 저항하고 폭풍은 힘겨루기를 하게 된다. 오르칸(Orkan)이일 경우는 나무를 뿌리째 뽑 아버 릴 수 있는가 하면 건물들도 산산조각을 내며 부숴버 릴 수 있다. 하지만 육지 자체는 그런 힘 에 저항하면서 그것에 제동을 건다. 물은 다른 방식을 보인다. 물의 분자결합은 안정적이지 않다. 바람이 물을 만나면 그것을 파헤친다. 그러면서도 바람이 깊은 곳에까지 침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표면에서는 바람이 물 입자들을 .. 하늘에 두고 맹세 하늘에 두고 맹세 어쨌든 배의 갑판에 있는 당신은 하늘에 두고 맹세라도 하듯 수평선은 일 직선으로 나 있지, 산이나 계곡과 같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여긴다. 그것 도 좋다. 우리는 당신이 그렇게 믿도록 놔두고자 한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방금 완전히 다른 문제가 생겼으니까 말이다.한번 돌아서 보라. 2002년의 그레이스는 2000년의 셈프 후속이며 모두 독일 휴은 독인과 미국의 합작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의 후속으로 2009년 3원에는 유럽의 고제(Goce: 지구중려장과 혜양순안 탕사위성. Gravity Field and Sicady-Stoie Ocean Circuhtion Explorer)가 반사되었다. 가까스로 그것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해봐야 한 순간뿐이다. 내면 깊은 곳에서 그것은 우리를 떠.. 숨을 멎게 할 해수면 숨을 멎게 할 해수면 결과는 숨을 멎게 할 정도였다. 대양의 바닥이 어떤 모양인지를 대충이나 마 알리면 그저 해수면의 측량 데이터를 연구하기만 하면 되었던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그런 효과를 일으킨 것인가? 그 모든 원인을 알게 되기까지 는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다. 아마 가장 큰 요인이 되는 것은 중력일 것이다. 우리는 질량에 대한 정의와 거기서 파급되는 결과들을 기억하고 있다. 한 물 체가 질량을 더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그 인력은 그만큼 더 강해 진다. 그런데 이런 점은 천체들 사이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행성의 표면이나 내부에 있는 모든 물질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질량이 있는 모든 것은 그 자신의 중력장을 가지며 그 너머로 다른 물체들과 상호작용을 한다. 바다 의 바닥 또한 이런 식으.. 솔론의 대양 고등한 생명 솔론의 대양 고등한 생명 솔론의 대양에서는 어느 정도의 수심으로 고등한 생명을 나타내 보이는지, 그리고 거기서도 산소에 의존하는 물고기가 보 이는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서로 다를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단순한 유기체들에게는 메탄이나 유황이 먹고 살 만큼 풍족하다. 왜 진화는 고등한 존재들 도 산소가 별로 없는 데에서 생존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도를 찾지 않았던 것 일까?논란이 더 분분한 문제는 테티아와의 충돌 이전에 대기의 성질이 어땠는 가 하는 점이다. 최신의 모델에서 스케치해 보이기로는 대기가 독성을 띠기 는 했으나 얇았던 데다가 태양폭풍에 의해 끊임없이 헤집어졌으며, 특히 행 성 자체의 중량도 가스 외피를 붙잡아둘 만큼 충분히 무겁지 못했다. 여기서 뱀이 제 엉덩이를 물고 들어가듯 원인과 결과가 서로.. 1년은 1095일이나 되었다 1년은 1095일이나 되었다 19세기에 살았던 프랑크부르드 태생의 독인의 교사이자 시인이며 독인의 민요(Vdkblied) 운동과 이후 게스단로 비롯한 교유가든이 지I상한 민중교육 운동과 맥은 간이했다.《신냥한 단은 조용히 지나가기만 하고(GMAT Moml. dtifybstsoiiill甘}아 갇은 그의 노래는 <로밴라이》나《보리수》의 작곡가로 유멍한 질하(Phdipp F Sikhed 가 노래로 만든어 넌리 불렀다. 그건 바로 인간에게 어쩌면 발이 몇 개쯤 더 있게 되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아마 십중팔구는 인간이 아예 존재 하게 되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점이다一여하튼 그렇게 아직 시기상조인 까닭 은 진화 양이 솔론에서 의 작업조건을 내 켜하지 않았으므로 아무려나 그 활동 을 기대하려면 .. 지구와 달은 상호간에 영향을 미친다 지구와 달은 상호간에 영향을 미친다 우선은 좀 당황스럽다. 다른 물더미는 어디서 오는 것이란 말인가? 결국 그쪽에 제2의 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 점을 이해하려면 추가적인 요인이 더 포함되어야 한다. 바로 지구의 원심력이다.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 의 행성에도 중심점이 있기는 하지만 정확히 그것을 중심으로 행성이 회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오히려 지구와 달은 상호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 에서 하나의 전체 체게를 이루며 이 체계가 공통의 한 중심점 둘 레를 도는 것인데, 지구의 중심에서 몇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그 중심점이 위치한다. 지구는 그 둘레를 술에 취하기라도 한 것처 럼 약간씩 비틀거린다. 이런 비틀거림의 결과로 두 번째의 산더미처럼 쌓이는 바닷물이 달을 등진 쪽에 생.. 충돌 맞서려는 저항 충돌 맞서려는 저항 그러니 달에게 고마워할 만도 하다. 또한 달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말할 수 도 있는 것이다. 초창기의 충돌을 우리의 기억에서 떠올려 보자. 시끌벅적한 경로를 가던 거대한 소행성 테이아가 지구를 후려쳤을 때 지구는 하마터면 쪼개져버릴 뻔했었다. 그러는 대신 행성은 회복되어갔으며 더 무거워졌다. 그 이래로 항 상동반자처럼 곁에 둔 것을 즐겁게 여겨온 것이다. 달도 역시 지구보다는 훨 씬 적을지라도 질량을 지닌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영향을 끼치기에는 충 분하다. 그런데 질량이란 것이 뭐더라? 물리학적으로 보면 한 물체의 관성, 다시 말해 그자체의 운동상태가변할 때 거기에 맞서려는저항을말한다. 한번 상 상해보라.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깡마른 뒷세대 테너가 무대 옆에 서 있으면 서 등장하기를 꺼.. 190만 년 전 시작 190만 년 전 시작 대부분의 연대들은 울부짖음과 덜덜 떠는 공포와 함 께 끝난다. 페름기 말의 대량사멸은 트라이아스기로의 이행을 가져올 뿐만 이 아니라 동시에 또한 지구의 중세시대인 중생대가 시작되게 한다. 백악기 말에 공룡이나 다른 많은 종들의 몰락으로 이 장은 끝나며 우리를 신생대 (KMozoikum)로 안내한다. 기후의 변동, 운석, 광범위한 전선에서의 죽음과 부패 둥이 결정타를 날렸으며, 그 결과 흥미진진한 새로운 장으로 옮겨가게 한다. 그래서 2백만 년 전 기후가 다시 추워지자 제4기가 시작되는 것인데, 이것은 다시 대빙하기의 시대인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Holoziin)로 나누어 진다. 홀로세는 11,000년 전에 마지막의 대빙기가 종말을 고하면서 시작되 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잠깐,.. 사멸 원인 두가지 창조 해답 사멸 원인 두가지 창조 해답 메갈로돈은 누군가가 사냥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점점 더 대형화해가 던 고래들에 대한 해 결책이었다. 꼬마 에르나에 따르면 녀석의 사멸 원인으 로가능했던 것은 두가지다. 첫째, 고래가사라져버렸다.둘째, 좀더 커다란 동물이 메갈로돈을 잡아먹는 데 익숙해졌다. 두 가지가 다 틀렸다. 오히려 꼬 마 프리츠가 맞았는데, 그는 좀더 기다란 목을 만들어내는 데 대한 유일한 대안은 결코 더 긴 목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대신 붙잡을 수 있는 발 톱을 설계하는 것이라는 점을 인식했다. 달리 말하면 더 커다란 메갈로돈을 창조해내는 것이 해답이 될 수는 없었다는 말이다. 녀석들은 거대한 고래를 사냥하던 동물로서 당해낼 천적이 없었고 진화에도 유용하게 쓰였음을 입증 해보였지만, 이에 병.. 이전 1 다음